산본치과추천 치아를 살리기 위한 노력, 치근단절제술(Apico)

과거에 치료받았던 치아가
다시 불편해져서 여러 치과에
방문했지만 이를 발치해야 하거나
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
고민을 한 환자분!

저희 치과에서는 발치나
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않고
자연치아 살리는 치료 중 하나인
치근단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.

오늘은 자연치아를 살리는
치과치료 중 하나인
치근단절제술(Apico)에 대해
알려드리겠습니다.

치근단절제술(apico) 전

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?

보통 치아 뿌리 염증은
신경관 속에 존재하는
세균들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.

물론 충치나 잇몸질환 등에 의해
발생하기도 하지만,
그 중 심한 충치가 있는 경우나
신경과 가깝게 위치한 수복물,
불충분한 신경치료 등에 의해
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즉, 뿌리 염증은
신경관의 세균감염이라고
볼 수 있습니다.

위 사진은 실제 환자분의
초진 상태의 모습인데요.

신경치료 후에도 통증이 있거나
치아가 흔들리면 자연스럽게
임플란트를 고민하게 됩니다.

잇몸뼈가 많이 녹아
치아가 흔들린다면
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
선택해야겠지만,
염증이 심해 일시적으로
흔들리는 것이라면
치근단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
치근단절제술(apico) 후

치근단절제술(Apico)가 필요한 경우는?

치근단절제술은 손상된
뿌리 끝쪽에 접근하여
염증이 있는 치아 뿌리 끝을
제거한 후 주변을 깨끗하게
청소한 다음 반대로
신경치료를 하는 치료를 말합니다.

충전할 때는 MTA라는
특수 생체재료를 사용하여
뿌리를 밀봉하게 됩니다.

보통 신경치료 후
잇몸 염증이 낫지 않을 경우
재신경치료를 하게 되는데,
재신경치료를 했음에도
감염 징후가 나타나거나
불가능한 경우에는
‘치근단절제술’을 고려합니다.

이 환자분 역시
파노라마, 3D-CT 등을 통해
염증의 크기나 위치를 판단한 후
치료 시 주의해야 할
해부학적 구조물을 분석하여
진행했습니다.

치료시간은 약 30분 내외이며,
염증 사이즈가 크거나
신경관의 형태 등에 따라
치료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
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치아를 뽑기 전에
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,
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를
받을 수 있다면
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를
받으시길 바랍니다.

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
언제든지 문의 주세요.^^

* 모든 증례 사진은
의료법 제23조, 제56조에 의거하여,
당사자의 동의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.

 

* 게시글에 첨부된 치료 사진은
모두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.

 

* 게시글에 첨부된 치료 전/후 사진은
동일인의 사진이며,
동일조건에서 촬영하였습니다.

 

* 개인의 차이에 따라
치료 및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,
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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